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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청사 출입구 개선사업 '제동'

기사승인 2024.04.22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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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설계용역 8천500만원, 진입도로 교차로 개설 2천500만원 전액 삭감

항일운동 기념탑 이전, 병자호란 위령비 제작 및 설치사업비도 전액 삭감

광주시청 진입로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가 추진 중인 시청사 출입구 관련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이는 시청사 정문 출입구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사업비 8천500만원과 시청사 진입도로 교차로 개설사업비 2천500만원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

광주시의회는 22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노영준)의 2024년 제1차 추경 심사보고회를 의결했다.

이같은 결과는 심사과정에서 의원들이 예산 투자의 효율성과 긴급을 요하는 사업 등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임에 따라 전액 삭감이라는 결과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노영준 예결위원장은 "광주시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러스라는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 시점이 코앞에 다가왔다"며 "이번 축제 준비를 위해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며 광주시 전체가 축제의 성공적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편성된 예산이 광주시가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데 낭비없이 쓰일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예결위에서는 일부 사업이 사전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가 미흡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관련해 노 위원장은 "사업의 목적과 효과, 비용 등 수많은 고려 사항이 있겠지만, 관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은 사업 계획 단계 중 우선 검토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기념탑과 기념비 등 의식 고취와 관련된 사항은 어떤 뚜렷한 판단 기준이 없이 객관적인 타당성을 따지기 어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성격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할 때는 현지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광주시의회는 이같은 이유로 광주시가 예산을 요청한 ▶항일운동 기념탑 이전 설치 3억5천만원 ▶병자호란 위령비 제작 및 설치 3천만원 역시 전액 삭감했다.

이밖에도 광주시의회는 ▶대회의실 LED전광판 설치 사업 10억300만원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2억8천만원(일부 삭감) ▶경관조명 설치사업 8천500만원 ▶경안천 제방도로 피양시설 설치사업 3천만원도 일부 삭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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