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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김용만 당선인, 국회 '815호' 사용

기사승인 2024.05.24  11: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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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원내대표 호실 이어받아..."무거운 책임감으로 의정활동 펼치겠다"

김용만 국회의원 당선인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미사1·2·3동, 덕풍3동) 김용만 당선인은 오는 22대 국회에 815호를 사용한다. 

지금까지는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외손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임시정부에 대한 애정을 갖고 20, 21대 연속으로 쓰던 호실이었다. 박 원내대표가 다른 호실로 옮기면서 김용만 당선인이 사용하게 됐다.

815호는 광복(光復)절을 의미하는 숫자로 ‘김구 증손’인 김용만 의원에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특히 3.1절에 하남시을 후보로 공천을 받고,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에 당선되고, 8.15 광복을 뜻하는 815호에 배정을 받아 숫자 이상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김용만 당선인은 “의미있는 호실을 제게 물려주신 박찬대 원내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제 증조부인 김구 선생께서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이셨던 이상룡 선생의 직위를 물려받은 것을 연상케 할만큼 제게는 큰 의미가 있는 호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815호를 사용하게 된 것은 제 사명을 잊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 들인다”면서 “광복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했던 모든 선조들의 그 정신을 늘 되새기면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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