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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피어하남' 유치 기대효과 '온도차'

기사승인 2024.06.14  10: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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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미 의원, 수요 및 경쟁력 문제 제기 VS 일부 의원은 긍정적 평가

하남시의회 공무국외연수보고서에 의원들 평가 담겨

하남시의회 공무국외연수 장면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스피어 하남' 유치 기대효과와 관련해 하남시의원 간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하남시의회 의원 6명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6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서부지역을 다녀온 뒤 작성한 공무국외연수 보고서에 담겼다.

우선, 박선미 의원은 "하남시장의 '스피어 하남' 유치가 현실 가능한 것인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H2부지에서 미사 아일랜드로 변경을 해야만 하는 주장에 대해 확인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일 저렴한 티켓(115달러)을 구매하고 관람한 결과 스피어가 보여준 영상물이 한국에서 같은 값으로 상영한다면 수요가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으로 관람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미국 현지 스피어는 광고와 관람료, 대관료로 수익을 내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광고주의 선택과 소프웨어를 우리나라가 창작할 수 있을까? 사업의 타당성, 투자자 유치 등에 대해서는 확신보다는 의심이 들었다"며 "하남시 재정 규모로 감당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는 생각과 SPC를 설립할 경우 하남도시공사가 어느 정도 개입 할 수 있을지도 우려된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지난해까지 유치될 것처럼 발언하던 하남시장이 요즘들어 언급이 줄어든 것을 보면서 유치가 불투명해졌음을 느끼고 있다"며 '스피어 하남' 유치에 부정적 측면을 제기했다.

박 의원과 함께 오승철 의원도 '스피어 하남'과 관련해 "수익성과 유지관리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스피어 하남' 유치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린 의원들도 있었다.

임희도 의원은 "스피어는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기업들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장소"라고 평가했고, 오지연 의원도 "아시아 최고의 공연장이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박진희 부의장도 역시 "미사섬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K-스타월드'의 조성이 시급하다"며 하남시 유치 추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하남시의회 공무국외연수는 샌프란시스코(시빅센터, 실리콘밸리/구글캠퍼스, 스탠포드대학교), 라스베이거스(MSG스피어), 로스앤젤레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BC LA, LA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등을 방문했으며 4,200여만원의 예산이 사용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시빅센터 등 현장시찰을 포함해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 및 MSG스피어 방문 등이 포함됐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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