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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4.06.17  1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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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 도척면 유정리 일대에 건립 추진...광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예정

국방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소, 첨단바이오연구소 및 지원시설 건립 추진
기업체 유치해 총 2천명 수용 목표...광주시,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지원 

광주시청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 지역자원을 산학연과 연결해 특화형, 전문형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본 사업은 세종대학교 주도로 광주시가 지원하며 창업 공간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대학 인재 양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세종대는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일대 학교 소유 토지를 활용, 총 157,698㎡ 대지면적에 국방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소, 첨단바이오연구소 및 지원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국방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소에는 각각 중견기업 및 연구소 20개 업체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이오테크 및 바이오푸드테크 시설에는 스타트 기업 등 220개 업체 이상을 유치해 총 2천명이 근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광주시는 사업추진 행정절차 지원 및 협력과 진입도로 개설 및 기반시설(상하수도, 전기, 가스)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에 세종대는 연구시설 조성사업 추진과 연구개발 인력 육성을 위한 연구소 및 교육시설 유치, 산학연구시설을 유치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광주시는 진입도로 및 기반시설 설치에 시비 50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제309회 광주시의회 1차 정례회에 '광주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엽무협약 동의안을 체출했으며, 본 안건은 1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통과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이달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신청 및 완료 후 2025년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허가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는 2025년 진입도로 공사를 추진해 2026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본 동의안과 관련해 광주시의원들은 50억여원의 시비가 투자되는 만큼 광주시민의 시설 이용 확대와 광주시 교육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에 심도 있는 협력을 주문하기도 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세종대는 2023년 7월 방위산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한 '2023년 국방핵심기술 특화연구센터 연구지원 사업'으로 총 18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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