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집객, 유입, 연계, 확산” 4가지 테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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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시는 지난 1일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는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계획이 여주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여주시 원도심 상인회 단체장들을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센터장이 참석했으며,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여주 내외부 인구 유입 방안 ▲관광객 및 상주 인구의 원도심 유입 확대 ▲원도심과 인근 지역을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권역 조성 ▲원도심 활성화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를 여주시 전체로 확산시켜 도시 전체의 경쟁력 강화 기대 등 총 네 가지 테마의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계획이다.
상인회 대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여주가 관광도시로 확립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소상공인 지원센터장은 단기간에 완료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시장은 "앞으로 금번 중간보고서 의견을 반영해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청회와 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현 가능한 단기 사업 및 중장기 사업 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여주시내 전경 © 동부교차로저널 |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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