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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교통종합대책 수립

기사승인 2016.09.08  17: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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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6개 버스 노선, 57대 신설 및 경로변경

직원 및 이용객 대중교통 유도로 교통체증 최대한 억제

[하남] 스타필드 하남이 9일 그랜드오픈 예정인 가운데 하남시가 스타필드 하남 개장에 따른 교통난을 해소코자 총 6개 노선, 57대 신설 및 경로변경을 골자로 하는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 개장으로 인해 평일 2만380대, 일요일 2만7천220대의 진입차량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에 대한 신설 및 노선변경 등을 통해 직원 및 고객들에 대한 자가용 이용을 감소시켜 최대한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대중교통이 확충되는데 오는 9월 20일 신설 운행 예정인 9303번(스타필드 하남~미사강변도시~잠실역~강남역) 10대를 투입, 10~20분 배차간격으로 서울 강남 등의 고객을 실어 나른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타필드 하남과 한국아파트를 오가는 8번 버스를 신설, 하루 약 36회, 배차간격 5분으로 스타필드 하남 출퇴근 시간대 순환운행으로 직원들의 승용차 운행 저감을 유도한다.

본 노선의 버스는 오전 9시 ~오전 10시30분, 오후 9시~오후 10시30분 시간대 운영된다.

아울러 기존 9302번 버스와 81번 버스가 스타필드 하남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편의를 도모코자 변경되며 23번 버스의 경우 스타필드 하남~풍산지구~천호역을 순환할 수 있도록 현재 운송사업자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0번 마을버스의 경우 기존 운행구간의 이용자가 적고 미사지구 입주민 및 팔당역과 연계를 위해 변경된다.

이와 함께 교통소통 대책도 수립됐다.

우선, 덕풍천동로 서울방향의 좌회전이 지난 5일부터 폐쇄됐으며 스타필드 하남 동측 미사대로 직결램프를 개방해 서울 방향 우회로를 확보했다.

또한, 신평로 현안2지구 방향 교차로가 개선돼 역시 서울 방향 우회로를 확보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차량 진출입을 용이하게 하고자 교통안내 현수막 게재 및 스타필드 하남 직원들을 배치해 미사대로에서 스타필드 하남으로 직진 진입을 유도하는 한편, 주변도로에 대한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 진행했다.

이 밖에도 하남경찰서는 지난 6일 현안2지구 주정차 금지구역을 고시,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흐름이 방해 받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앞서 하남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스타필드 하남 개장에 따른 교통대책을 수립하고자 지속적으로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하는 등 동지역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스타필드 하남 개장으로 인해 하남시 교통체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간 협의를 갖는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주요 교차로에 대한 신호운영 개선을 비롯해 주변도로 불법주정차 단속, 미사대로 스타필드 차로 진행에 대한 컬러라인 설치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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