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섬 명소화사업 ‘맘스아일랜드’ 순항

강천섬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여주시는 지난 8일 강천섬 다목적광장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준공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착수한 강천섬 다목적광장은 강천섬 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강천섬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건전하고 쾌적한 활동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던 사업이다.

이 다목적광장에서는 간단한 체육활동과 행사를 진행하는 장소로 활용하는 한편 평소에는 강천섬 인근에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국비와 도비 등이 투입되는 강천섬 명소화사업은 지난 1월 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기본설계 및 유관기관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3월에는 지역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강천섬 명소화협의회를 개최해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여주시는 강천섬 명소화사업의 첫 출발인 강천섬 다목적광장 조성이 순조롭게 완료된 만큼 차후 연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강천섬 명소화사업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