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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바른미래당, “광주 살리는 최정예 부대 되겠다”

기사승인 2018.05.17  0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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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후보 남궁형 등 시도의원 후보 공동기자회견 열어

시장후보 야권연대 여지 남겨...도의원선거 제1.4선거구 후보도 출마 예정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6.13지방선거에 나서는 바른미래당 후보들이 16일 공동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를 살리는 최정예 부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광주시장후보 남궁형 ▶경기도의원선거 제3선거구 김영길 ▶시의원선거 = 가선거구 허경행, 나선거구 박수성, 다선거구 이동수, 라선거구 박영길 후보 등 당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남궁형 시장후보는 “대한민국을 살리고 광주의 미래를 건강하게 책임질 건강한 일꾼이 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출마하게 됐다”며 “저희 바른미래당이 이 나라를 살리고 병든 광주를 살리는 최정예 부대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광주를 5개 권역으로 나눠 클러스트를 조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대표공약을 내놓았다.

공약을 살펴보면 ▶도심에 문화, 교육 클러스트(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테마공원, 엄마들이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맘체크 구성, 시간연장 어린이집 확충 등) ▶곤지암, 도척에 로얄가든 클러스트 (고급 도자기산업단지로 확대개발, 도예촌 조성, 도자기 전문학교 유치) ▶퇴촌, 남종에 Eco Book Stay, 테마관광 클러스트(폐교 및 전원주택활용. 공공형 키즈카페 설치) ▶오포에 생명과학 R&D 클러스트(판교와 연계하는 생명과학 R&D 연구단지 조성, 농업용 식물공장 유치) ▶초월, 토척에 산업 물류 클러스트(사통팔달 교통망이 조성되는 지역에 산업물류 단지 재정비) 조성이다.

아울러, 광주시 발전기획단을 구성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교통과 난개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로 구성된 ‘Task Force Team’ 구성 등도 공약에 담았다.

남궁형 시장후보의 공약발표에 이어 각 시·도의원 후보들은 출마이유 등 자신 소신을 밝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야권연대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남궁형 시장후보는 “지금은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면서도 “제안이 온다면 모든 후보들과 논의할 의향은 있다”고 말해 야권연대 여지를 남겼다.

한편, 바른미래당 광주시지역위원회는 경기도의원선거 제1선거구와 제4선거구에도 후보자를 낼 것으로 보이며 현재 공천심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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