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윤 현 위원장, 강병덕 전 운영위원장 공모 신청 ‘2파전’ 예고
▲ (좌) 최종윤 현 지역위원장 (우) 강병덕 전 지역위 운영위원장 © 동부교차로저널 |
[하남]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 최종윤 현 하남시지역위원장과 강병덕 전 하남시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신청, 2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에 대한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에 들어간 상태로 최종윤 현 위원장의 경우 지난 27일 신청했으며, 강병덕 전 운영위원장의 경우 29일 오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 2017년 10월 지역위원장 자리를 놓고 접전을 펼쳤던 최종윤 현 위원장과 강병덕 전 운영위원장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다만,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높은 지지도 및 6.13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감안한다면 전 국회의원 등 당내 중진급 인물 등도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8월 25일 예정인 전당대회를 감안해 내달 중순까지 지역위원장 선임 절차를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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