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3명 선출...3년 임기
이천시시설관리공단 마크 ⓒ동부교차로저널 |
[이천]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차태익 이사장 사임에 따라 이사장을 비롯한 비상임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엄태준 신임시장 취임 후 첫 공단 이사장에 누가 이름을 올릴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9월 28일까지 공단 이사장 등 임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3명으로 기업경영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임원의 능력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기는 3년이며, 이사장의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법 제6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공기업에서 임원으로 1년 이상 경력소지자△공무원 4급 이상 경력소지자 △상장법인 또는 종업원 100인 이상 기업체 사장으로 3년 이상 경력소지자이다.
또한,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공기업 관련 부교수 또는 수석연구원으로 3년 이상 경력소지자가 해당 되며, 비상임이사는 지방공기업법 제60조 및 공단 정관에 명시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등이다.
선정 방식은 임원추천위원회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이천시장에게 추천해 시장이 임명한다.
제출서류는 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2000fmc.or.kr)를 참조하거나 공단 임원추천위원회(031-632-6670)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