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서 '주현미 And 오케스트라, Serenade' 공연
[광주]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 이후 33년간 정상의 자리에서 수많은 무대를 통해 관객들 만난 주현미가 이제껏 누구도 선보이지 않았던 특별한 무대를 11월 3일(토) 오후 5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트로트 정상에 만족하지 않고 힙합, 락,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해 오면서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주현미가 이번에는 오케스트라와 만났다.
그동안 '신사동 그 사람', '울면서 후회하네', '잠깐만' 등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의 대표 히트곡들은 정통 트로트, 때로는 재즈로 관객들과 함께 해 왔다.
대중가수와 오케스트라와의 만남은 이전에도 있었으며 팝페라, 뮤지컬 등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대중예술이 더 이상 낯선 무대는 아니지만 '주현미 And 오케스트라, Serenade'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오케스트라와 콜라보레이션을 이룬 새로운 무대로 구성됐다.
'주현미 And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가 대중가요를 연주하는 기존의 공연이 아닌, 정통 클래식이 트로트와 만난 새로운 공연이다.
정통 클래식과 전통가요가 만나서 만들어 낸 새로운 하모니 'Serenade'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티켓예매는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장소 :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
일시 : 2018년 11월 3일 오후 5시
티켓정보 : VIP석 77,000원 / R석 55,000원 / S석 33,000원
관람연령 : 만7세(취학아동) 이상
문의 : 031-760-4465~7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