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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만성민원’ 태재고개 교통난 해결되나?

기사승인 2018.10.29  16: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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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성·박덕동 의원, 교통정체 태재고개 교통섬 축소, 차로 확보 나서

태재고개 교통섬 3개소 축소해 좌회전 차로 1개 추가 확장

▲ 태재고개 정상 전경 © 동부교차로저널
▲ 국지도57호선 광주 신현리 교차로 개선공사<출처=경기도 도로건설과>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을)과 박덕동 경기도의원(오포읍)은 29일 오포-분당 간 국지도 57호선 교통정체 해소대책 3탄으로 태재고개 교통섬 3개소를 축소하고 신현리(강남 300CC) 방향 좌회전 1개 차로를 추가로 확보한다고 밝혔다.

오포읍 신현리 일원은 아파트와 빌라 등의 입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이어지면서 태재고개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태재고개 사거리에서 신현리 방향 좌회전 교통량의 경우 2015년 시간당 478대에서 2018년 4월 시간당 692대로 44%가 증가해 좌회전 대기차량이 광주방향 직진차로를 점유하면서 교통흐름이 지체되고 있다.

이에 임 의원은 박덕동 도의원과, 동희영 시의원, 광주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경기도에 사업추진을 건의, 경기도가 사업비 4억5,000만원을 추경예산에 확보하면서 올해 말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임 의원은 분당요한성당 방향 좌회전 차로를 40m 연장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태재고개 정체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실행해 오고 있다.

임 의원은 “태재고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단기적으로 신호체계 개선이나 차로 재조정 등 출퇴근시간을 단 5분만이라도 단축시킬 수 있다면 가능한 모든 의견을 듣고 검토해 실행하고 있다”면서 “국지도 57호선 확장 또는 우회도로가 마련돼야 태재고개 정체가 근본적으로 해소될 수 있는 만큼,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신현리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임 의원의 공약사업인 「신현3리~직동IC 우회도로」 사업은 광주시 추경사업에 설계비 6억 원이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에 착공해 조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신동헌 광주시장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이명동․박덕동 도의원과 함께 2018년도 경기도 1회 추경예산에서 국지도98호선 도척~곤지암, 곤지암~만선 사업구간 보상비 72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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