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광주하남]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방안 모색

기사승인 2018.11.06  11:38:09

공유
default_news_ad2

- 광주.하남시의원 등 화성시 다원이음터 방문

ⓒ동부교차로저널

[광주하남]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경)은 ‘학교에 문화·복지시설을 설치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공유하여 폐쇄된 학교공간을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 협의회를 5일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이해와 협력방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하남시의원 및 광주시의원, 하남시 및 광주시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의 참여로 이뤄졌다.

주요 협의 내용은 학교와 연계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방안 모색,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사례인 화성시 다원이음터 및 동탄중앙이음터 현장 답사 및 추진 사례 공유 등이다.

이날 현장 답사에 함께 참여한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은 “광주시는 현재 탄벌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가칭 송정초의 적기 개교가 최우선적으로 중요하다. 이에 추가적으로 학교시설복합화가 추진된다면 광주시의 교육 여건 개선뿐 아니라 문화·복지 수준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하남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의 대안으로서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추진된다면, 학교가 마을교육공동체 중심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교육의 질은 물론 지역 주민의 삶의 질도 함께 향상시킬 것이며,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의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하남시 A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ICT특화시설, 문화·예술 특화시설 등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적 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공동육아공간, 주차장, 도서관 등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설이 학교에 복합적으로 설치된다면 학생들을 포함한마을 사람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하여, 광주시 및 하남시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교육공동체와 뜻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