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학대 수사 등 관련 학부모들 민원 제기...지난주 시에 사의 표명
[하남] 속보 =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돼 수사를 받고 있는 풍산동 H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의 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관련기사 2019년 6월 26일자>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이곳 B원장이 시를 방문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금명간 회의를 거쳐 어린이집 원장 재공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이곳 학부모들은 국민신문고 등에 'B원장이 선생님들과 소통 없이 독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낮잠을 안 자려는 아이를 억지로 재운다', '반일반 아이를 종일반으로 변경하라고 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민원을 제기했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