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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 '파란불' 켜지나?

기사승인 2019.07.10  1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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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광선 복선전철 예타 통과, 국가철도망구축계획수립에 반영 추진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여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 신설사업(이하 여주~원주선 복선화(강천역))에 파란불이 켜졌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경강선, 중앙선, 중부내륙선 등 지역 간 열차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따른 것”이라며, “여주시 철도 이용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예타를 통과한 수서~광주선의 경우 복선(완행, 급행)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향후 열차운행 계획에 따라 여주~원주선 복선화(강천역) 및 수도권전철 연장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주~원주선 복선화(강천역)는 민선7기 이항진 시장이 취임 이후 여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그 동안 중앙부처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주~원주선 복선화(강천역)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서철도망 중 유일한 단선 구간인 여주~원주 철도구간(21.95km)의 복선화로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교통 취약지역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여주~원주선 복선화(강천역)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게 이 시장의 생각이다.

여주시는 금번 수서~광주선 예타 통과로 인한 이용 수요 등을 반영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수립(2021 ~ 2030년)에 여주~원주선 복선화(강천역)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주시는 이를 위해 관련 지자체와의 협업도 적극 모색 중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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