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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발로 뛰는 기업유치, 결실 맺었다”

기사승인 2021.12.29  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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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 직접 소통, 올 한해 54개 공장 유치 성과

여주시 남한강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여주시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중에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 및 기업지원 정책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54개 공장을 신규 유치했다.

이러한 기업유치 성과는 기업 운전자금 지원, 기업의 개발생산 판로지원 및 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의 첨단기술 보급 지원 등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경청해 적극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여주시의 적극적인 기업지원 노력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여주시에서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활동으로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1억원 출연, 394개 사업장에 약 180억원의 보증 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사업으로 4천3백만원 출연, 334개소 중소기업에 최대2.5%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또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테크노파크에 1억 6천만원 출연, 46개 중소기업의 생산판로, 스타기업 육성, 디자인·기술개발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2억원을 지원하여 12개 중소기업의 제조라인에 첨단기술 적용 지원 등이다.

특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의 경우 기존에는 기업이 사업 참여 시 총 사업비의 50%를 부담했었는데 2021년도 여주시 추가지원이 있은 후로 사업비의 20%이내를 지원해 기업의 자부담을 크게 낮추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은 생산성 30% 향상, 원가 15%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여주시는 자연보전권역, 수질보전특별대책 등 많은 규제로 공장설립에 제약을 받는 중에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이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추후에도 기업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여주시 제조업 공장정보 공유 '네이버 밴드'를 통해 여주시 중소기업 사업장과 소통하는 등 기업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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