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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초등학교 이전 사업 "적신호"

기사승인 2022.04.21  22: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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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론

여주초등학교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여주초등학교의 여주역세권 이전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는 지난 20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론에 도출, 결국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에서 학생 이용가능시설을 포함한 이전 적지 활용계획 수립을 구체화 할 것과 경강선 하부 학생 통학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며 재검토 의견으로 결론지었다.

여주초교 이전은 현재 청심로 139에 위치한 여주초교를 여주역세권 내 학교용지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100년 전통의 여주초등학교를 그대로 승계해 건물을 신축 이전하는 신설대체 이전 사업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이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 대체이전을 추진했던 여주초 이전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는 여주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염원하는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은 협약을 통해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 대체이전 추진 중인 여주초등학교 부지 내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육아지원시설 등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에 대해 협업키로 했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여주시는 재원을 마련해 시설 건립 및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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