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연 연합회장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확보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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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4층 어울림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장, 교통자문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 기여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및 2022년도 신규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 실천결의문 낭독,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녹색어머니회란 1969년 ‘자모 교통 지도반’으로 출범해 1971년 ‘녹색어머니회’로 명칭이 변경된 역사 깊은 단체로,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금년에도 17,7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올해 녹색어머니회 김혜연 연합회장은 “광주경찰서와 적극 협력하여 광주시 31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성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녹색어머니회의 관심과 노고가 있기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확충, 단속 강화, 교통안전교육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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