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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문화예술도시로 도약"

기사승인 2024.03.08  08: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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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세환 시장, KBS경인뉴스 출연해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의미 강조 

▲ 방세환 시장은 지난 6일 KBS경인뉴스 출연해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등 광주시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통해 국내외 이미지 제고와 광주시민의 자긍심 강화, 궁극적으로는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이라는 과제를 실천하겠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6일 KBS경인뉴스 출연해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등 광주시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방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가 열리는 7월, 전 세계 50여 개국 회원과 음악 관련 단체 등 1천여 명 등 수많은 관람객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군악대 거리 퍼레이드와 전야제 퍼포먼스 등 특별공연과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등록권 판매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음악 행사인 만큼 광주의 역사성과 전통성, 정체성을 살린 다채로운 행사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여름 광주 곳곳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정상급의 관악 공연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세계관악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회원과 음악 관련 단체 등 3만여 명의 관계자와 수많은 관람객이 광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방 시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통한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방세환 시장은 "1차 효과라고 부르는 직접 편익이 생긴다. 관광객이 최초로 광주시에서 지출한 경비가 창조하는 경제적 효과"라며 "광주시의 상권을 살리는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예술기관의 지출이 경제에 파급효과나 영향을 미쳐 승수효과를 내는 간접편익도 있다"면서 "50여 개국의 음악 관련 단체들이 광주시를 찾으면 그 단원들이 먹고, 자고, 입고, 즐기는 과정에서 지출이 발생하고 이는 더 많은 일자리와 지출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티켓비용이나 입장료와는 다른 부가적 지출 즉, 행사 관람객들이 행사 관련 기념품을 사거나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고 택시를 이용하거나 주차장을 이용하고 호텔에 머물텐데, 예술적 행위에 대한 부가 지출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특히 방 시장은 "문화적 창조성이 갖는 장기적 파급효과인데, 예술은 경제에 혁신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힘이다. 이러한 질적 효과를 통해 국내외 이미지 제고와 광주시민의 자긍심 강화, 궁극적으로는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이라는 과제의 실천"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광주도시관리공사 등을 필두로 광주시민들도 릴레이 캠페인과 서명운동으로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달 말 41만 광주시민의 염원과 광주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달 말 현장실사단 평가가 이뤄진 후, 4월 중순 최종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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