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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광주] 하남·광주, 광역화장시설 "공동 추진"

기사승인 2024.03.26  16: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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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광주시 단독 추진했으나 하남시 동참 의사 밝혀

이현재 하남시장, “‘원정 화장’에 의한 시민 불편해소 방안 찾겠다”
방세환 광주시장 “불편해소와 장례비용 절감 위해 화장시설 필요”

지난주 광주시, 하남시에 MOU 타진...이현재 하남시장 추진 지시

사진은 인근 성남시 화장시설 전경<사진출처=성남시> ⓒ동부교차로저널

[하남광주] 하남시와 광주시가 광역화장시설 건립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26일 하남시와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합장사시설(화장장) 건립 사업에 하남시가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복지문화국장은 현안회의에서 ‘원정 화장’에 따른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종합장사시설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우리 시가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광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공설화장장은 화장로(4~7기)과 봉안시설(납골당), 자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유치 지역에는 100억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관련해 광주시는 지난주 하남시에 광역화장시설 건립 추진과 관련한 MOU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남시민들은 화장을 위해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등 인근 지자체의 화장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1구당 100만 원까지 비용이 소요된다. 화장장이 소재한 지자체 시민의 화장 비용은 10만 원이다.

하남시는 시민들에게 1구당 50만 원씩 화장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860명을 대상으로 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 종합장사시설’은 위치는 현재 미정이며, 읍면동 설명회를 거쳐 2024년 상반기 중 입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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