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월읍 4만 2천720여 명...탄벌동 3만 5천170여 명 '2위'
사진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개표 장면<자료사진> ⓒ동부교차로저널 |
[광주]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시 갑을 선거구 중 초월읍(광주시을)의 선거인 수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명부등재 선거인 수는 총 33만 3천920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갑 선거구와 광주시을 선거구로 구분하면 갑 선거구가 16만 3천600여명, 을 선거구가 17만 300여 명으로 을 선거구가 6천670여 명이 많았다.
특히, 지역별(법정동) 명부등재 선거인 수를 살펴보면 광주시을 선거구인 초월읍이 4만 2천720여 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광주시갑 선거구인 탄벌동이 3만 5천170여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신현동(광주시을)이 3만 1천410여명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다음으로는 ▶광남1동 2만 8천290여 명 ▶오포2동 2만 7천420여 명 ▶광남2동 2만 5천380여 명 ▶경안동 2만 4천200여 명 ▶오포1동 2만 700여 명 ▶곤지암읍 1만 9천830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능평동 1만 9천730여 명 ▶송정동 1만 8천410여 명 ▶쌍령동 1만 4천930여 명 ▶퇴촌면 1만 3천830여 명 ▶도척면 8천480여 명 ▶남한산성면 2천60여 명 ▶남종면 1천370여명으로 나타났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명부 열람은 지난 24일부터 26일 24시까지이며 선거인 등재 여부와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알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선거인명부 열람을 통해 선거인 수가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