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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공모

기사승인 2021.09.23  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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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4일부터 원서 접수...11월초 임명 예정

비상임이사 2명도 모집...사장, 전문경영인 or 공무원 출신에 관심

광주도시관리공사 청사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가 신임 사장 공모에 나섰다. <관련기사 8월 31일자>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고 사장 1명과 비상임이사 2명을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장 공모는 현 유승하 사장이 연임 의사가 없음을 밝힘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10월 29일 임원추천위원회 1차 서류심사를 통해 합격자가 발표되며, 2차 면접심사의 경우 오는 11월 5일 열릴 예정이다.

이후 임추위는 복수의 후보자를 광주시장에게 추천, 최종 내부 검토를 통해 광주시장이 신임 사장을 임명하게 되지만, 부적합 판단 시 임명을 거부할 수도 있다.

신임 사장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3년간으로 경영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연임할 수도 있다.  아울러 비상임이사 임기는 2022년 2월로 사장의 임용기간과 같다.

사장 보수는 광주시장과 연봉 등에 대한 경영성과계약 체결로 이루어지며, 비상임이사의 경우 별도 보수는 없으나 회의참석수당 등 수당은 지급된다.

관련해 공사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취업제한기간에 해당하는 취업심사대상자는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 결과를 면접일 전일 18시까지 제출하여야 하며, 제출기한까지 취업심사 결과를 제출하지 않거나 취업심사 결과 ‘취업제한’ 또는 ‘취업불승인’의 경우 사장 또는 비상임이사로 임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차기 사장의 임명을 놓고 지역사회에서는 벌써부터 전문경영인과 공무원 출신 장단점이 비교되며 과거 사장들의 성과가 회자되고 있는 등 벌써부터 신임 사장의 출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공사의 정원은 430여명으로 공원 및 체육시설 위탁관리와 마을공영버스, 희망콜, 광주역세권 및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광범위한 사업을 진행하며 거대 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는 등 신 청사 신축이 검토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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