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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김상호 시장 “3호선 직결 원안 입장 변함없다”

기사승인 2020.07.08  10: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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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송파~하남 도시철도 관련 경과 입장문 발표

하남시, 국토부에 유감 표명 및 공론화위원회 개최 요구
다수 시민들이 공감하는 도시철도 대책 수립되도록 노력 

김상호 하남시장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가 3호선 연장 직결 원안 입장에 대해 변함이 없다는 입장문을 8일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은 지난 7일 감일지구 교통대책위원회가 신도시 경전철과 관련해 송파구가 제안했다는 주장이 발표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2020년 7월 7일자>

하남시는 입장문을 통해 현재 발표된 용역 자료에 대해 ‘경제성'과 ‘효율성' 만을 중심으로 작성됐으며, 하남시의 ‘미래 성장 수요', 교산지구의 ‘브랜드 가치 상승' 등 하남시의 중요한 미래가치가 배제되었다는 점에서 하남시는 용역을 주관한 LH에 깊은 유감을 표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남시는 교산지구와 동시에 발표된 지하철 3호선 직결 원안에 대한 지지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당일 발표된 사전타당성 용역에서 제시된 대안도 원안과의 철저하고 신중한 비교검토를 통해 하남의 백년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산지구 발표 당시 3호선을 약속했던 국토부에도 행정의 신뢰 훼손이라는 측면에서 유감을 표명했다며 다양한 주장을 심층 검토를 할 수 있는 공론화위원회 개최를 국토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당일 감일지역 대표단 및 교산주민 대책위, 기자단 회의에서도 유감의 뜻과 요구사항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하남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수의 시민들이 공감하는 도시철도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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